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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웹소설[로판(로맨스판타지)]

울어 봐, 빌어도 좋고[솔체] - 시리즈,CAMEL(출판),리마(일러스트),로판(로맨스판타지),매일10시무료

by 내이야기의주인공 2020.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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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어 봐, 빌어도 좋고 표지 / 시리즈 펌
울어 봐, 빌어도 좋고 작품설명 / 시리즈 펌

 

 

 

 

 

 

 

- 추천 ★★★

 

: 시리즈 로판 수위 상위권 작품답게

재미는 있는데....

 

 

남주의 비뚤어진 사랑 표현을

견디실 수 있는 분들께는 추천드립니다.

 

 

이런 소설보면 사람을 집안에 맞게

너무 완벽하게 성장시켜도 문제라는 걸

알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역시 사람은 정서적으로

안정적인게 최고인 것 같아요...ㅠ

 


 

 

- 개취(개인취향) ★★☆☆☆

 

: #냉정한남주, 발랄한여주, #신분차이, #미운정고운정,

#너에겐장난나에겐상처, #후회남주, #여주도망,

 

 

개인취향 때문에 읽은 건 아닙니다.

 

 

그저 시리즈 로판상위권에 있는

소설 중에 별점이 높아서 ㅋㅋ

 

 

얼마나 재밌길래??

 

하는 마음으로 본 작품입니다 ㅋㅋ

 

 

저 중에 제가 좋아하는 키워드는

후회남주에 여주도망 정도 일까요? ㅋㅋ

 

 

 

그런데 여주도망이 사랑해서 도망이라기 보다

진짜 도망이라서....찝찝....ㅋㅋ

 

 

물론 사랑하긴 했지만....

여주가 자각하기 전이라서 ㅋㅋㅋ

 

 

진짜로 도망갈 만한 상황이기도 했고 ㅋㅋ

 

 

저는 사랑하지만 어쩔 수 없이

도망가야 되는 애절함을 좋아해서리...ㅋㅋㅋ

 

 

 

키워드는 제가 작품읽고

제 나름대로 작품에서 느낀 요소들을

적어놓은 겁니다!!!!

어디에 적혀있는 키워드는 아니에요 ㅋㅋ

 

 


 

 

- 배경

 

: 서양 귀족 배경입니다.

 

 

약간 근대화로 넘어가는?

그런시대? ㅋㅋㅋ

 

 

전기가 막 나오기 시작하고

 

신분제 사회가 점점

몰락해 가는....

그런 배경이에요 ㅋㅋㅋ

 


 

 

- 남주(마티어스 폰 헤르하르트)

 

: 완벽한 헤르하르트 가문의 걸작이라

불리는 남자.

 

 

냉철하고 이성적이며

모든 일에 감정을 담지 않고

처리하는 그야말로 헤르하르트 가에서

원하는 걸작으로 자란 사람.

 

그런 그에게 어느 날 나타난

레일라 르웰린이란 여자는

 

 

그의 잔잔하고 평안한 삶을

시끄럽게 만드는 여자이다.

 

 

건드려 보고 싶고,

생각나고,

울리고 싶고,

 

 

그녀는 마티어스를 평소와

다른 행동을 하게 만드는 사람이다.

 

 

 

그 여자를 향한 이 감정은

도대체 무엇일까?

 

 

- 여주(레일라 르웰린)

 

: 헤르하르트 가의 정원사 빌에게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고아 소녀.

 

 

마티어스를 처음 만났을 때,

그렇게 예쁘게 생긴 남자는

처음봐서 깜짝 놀랐으나,

 

 

그가 하는 사냥행위로 인해

그를 좋게 봐줄 수가 없다.

 

 

그녀는 새를 좋아하지만,

그는 새를 사냥하는 것을 좋아했으므로.

 

 

그리고 그와 마주칠 때마다

마티어스는 자꾸 자신을 괴롭히고

울리는 행동만 골라서 한다.

 

 

 

하지만 그의 앞에서 그녀는

울고 싶지 않고,

불쌍하고 동정받을 만한

모습은 보이고 싶지 않다.

 

 

 

자신에게 이상한 집착을 보이는

마티어스가 제발 자신에게

하루빨리 흥미를 잃었으면 좋겠다고

기도한다.

 

 

 

 

- 기억에 남는 조연

 

: 빌 아저씨 마지막까지 행복하게

같이 잘 살았어야죠 ㅠㅠㅠ

 

작가님 ㅠㅠㅠ

어째서? ㅠㅠㅠ

(스포라서 여기까지 ㅋㅋ

/근데 이 정도면 다 말한 거 아닌가? ㅋㅋ)

 


 

 

- 내용

 

 

1. 모략

 

: 히야... 마티어스....

그 좋은 머리로

여주를 가지기 위해

교모하게 판을 짭니다...ㅠ

 

 

물론 그냥 벌어진 판을

살짝 뒤흔드는 정도이긴 하지만...

그래도 ㅠㅠㅠ 흑 ㅠㅠ

 

 

결국 그렇게 해서 여주와

이어지게 되었으니

마티어스는 후회하지 않는다고

하긴 하지만....

여주는 너무 많은 상처를 받아서 ㅠㅠ

 

하아....ㅠㅠ

뭐가 좋은지 모르겠어요 ㅠㅠ

 

 

2. 두근두근

 

: 여주와 남주가 같이 있는

장면들은 확실히 아름답게

묘사가 됩니다.

 

 

서로를 향한 감정이 있기에

그런 것 같은데....

 

 

서로가 자신의 감정을 자각하지 못하고

접근방식들이 영 아니다 보니

상황이 꼬일대로 꼬여서 문제지요 ㅠㅠ

 

3. 답답

 

: 신분제 사회가 답답입니다!!!!

 

덕분에 신분제 사회가 없는

현실에 살아가는 제가

감사할 지경 ㅋㅋㅋㅋㅋ

 

 

뭐... 요즘 세상도

돈으로 신분이 매겨지는

상황이긴 하지만....ㅋㅋ

 

 

그래도 아예 신분사회라는게

존재하는 것과

없는 것의 차이는 크지 않겠습니까 ㅠㅠ 

 

4. 폭력(잔인)

 

: 남주가 여주를 취하게 되는

과정이 저는 폭력이라고 봅니다.

 

 

서로를 좋아했어도,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지 않았고

누구는 자신이 어떤 마음인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그저 여주를 갖기 위해

상황으로 몰아붙여서

여주를 취하는....

 

 

화가 나는 장면이었습니다....

 

5. 애정농도

 

: 이 정도면 15세 정도는 될 법한?

서로 사랑해서 15세 표현이 되었으면

좋았을텐데... 말이죠 ㅠㅠㅠ

 

 

아오 ㅠㅠ

다시 생각해도 화남 ㅋㅋ

 


 

 

- 기타

 

: 결과적으로 배경이 

신분제 사회가 점점 축소되고

자본주의 사회가 확대되는 시점이라

남주와 여주가 해피엔딩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ㅋㅋㅋ

 

 

그렇지 않았으면

남주와 여주가 서로 아무리 사랑했어도

결국 집에서는 환영받지 못했을 것

같아서 말이죠 ㅋㅋㅋ

 

물론 둘의 사랑을 자각하게 만든

전쟁이라는 변수도 ㅋㅋ

 

 

진짜 깜놀 했습니다 ㅋㅋ

 

 

로판에서 판타지 말고

진짜 전쟁난거는 오랜만이라....ㅋ

 

 

포탄이 펑펑 터지는 장면과

사람들이 죽는 설정들은 ㅠㅠㅠ

 

확실히 전쟁은 목숨을 너무

쉽게 앗아가는 장치라서

별로 입니다 ㅠㅠㅠ

소설에서든.... 현실에서든 ㅠㅠ

 


 

 

- 편수

: 152화 (본편 완결/ 2020.06.03. 기준)

/ 외전 18화 완결

 

 

저는 다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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