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와 시내를 나갔다가
오랜만에 외식을 하기로
결정!!!!
그렇게 맛있는 식당을
정하기 위해
정처없이 떠돌다가 ㅋㅋ
어머니가 냉면을 좋아하시는데
예전부터 한 번 가보고
싶으셨다던
육쌈냉면에 가보기로 했다.
(참고로 나는 냉면 so so....ㅋㅋ)
생각없이 들어가서
외관을 못 찍었다.....ㅠ ㅋ
문제는 다 먹고 나와서도
또 생각없이 나와서
외관 모습을 못 찍었다는 사실 ㅋㅋ
캬캬캬캬 ㅋㅋㅋ
여름이 되서 그런지
손님이 제법 있어서
가게 내부는 찍을 수가 없었다.
메뉴판은 따로 없고
이렇게 벽면에 메뉴가 있다.
엄마랑 나는 처음이니,
물냉과 비냉 한개씩 먹어보기로 했다.
수저통에
비냉을 먹는 법이
안내되어 있다 ㅋㅋ
따로 한쪽에는
온육수를 마실 수 있도록
세팅이 되어있다.
온육수와 그냥 물을
마실 수 있는 겁이
분리되어있어서
뭐가 다른가 하고 봤더니
온육수 컵이 좀 더 두꺼웠다 ㅋㅋ
뜨거운 육수에 자칫 손이
델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컵을 아예 다르게 쓰신 것 같다.
주문한 냉면과 고기가 나왔다 !
우왓!!!
물냉면 육수가
살얼음이 똭!!!!
내가 사랑하는 스타일이다!!!
살얼음이 낀 물냉면 육수를
처음 먹었을 때
들은 생각은,
'신데???'
식초로 미리 간을 해 놓으셨는지
육수 자체가 조금 새콤한 건지...
알 수 없지만 ㅋㅋ
아무튼 셨다 ㅋㅋㅋ
먹기 전에 식초쳐서
엄청 신 냉면을 먹게 되는
참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요망!
그래도 먹다보니 국물이 새콤하니
맛있어서 후루룩 후루룩
맛있게 먹었다 ㅋㅋㅋ
비냉은 먹었을 때,
딱 예상한 비냉 맛이었다 ㅋㅋ
새콤하고 살짝 달콤하고 매콤한 ㅋㅋ
비냉은 너무 예상 가능한 맛이어서
그런지 ㅋㅋㅋ
오히려 물냉이 더 맛있다고
느껴질 정도였다 ㅋㅋㅋ
하지만....
육쌈냉면이라면....!
육!!!
고기를 먹어야지!!!
고기는 단연!!
비냉이랑 어울렸다 ㅋㅋ
고기가 2인분치고는 조금
적지 않나? ㅋㅋ
처음에는 이렇게 생각했는데....
먹다보니 배불렀다 ㅋㅋㅋ
그리고 수저통에 적힌대로
비냉에 주전자에 나온
육수를 부어서 섞어 먹으니,
안 섞었을때보다
맛이 확 살아나서 더 맛있었던 것 같다.
처음부터 그냥 섞어먹을 걸....ㅋㅋ
나는 먹으면서
육쌈냉면 나름 괜찮네...
라고 생각했는데 ㅋㅋ
우리 어머니는 너무 큰 기대를
하고 오셨는지....ㅋㅋ
한 번 온걸로 만족하신다고 한다....ㅋㅋ
개취는 다들 있으니까요 ㅋㅋ
안 드셔보셨으면,
한번쯤 가서
드셔보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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