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중소마트인
킹마트라는 곳이 있다.
그곳에서
마트 안에 치킨집을
오픈했다는 전단지는
예전에 와서 알았으나,
이제까지 주문해 본 적은 없었다.
왜?
돈 없으니까 ㅠ
그러다 어느 날
킹마트를 지나갈 일이 생겨
어머니와 함께
킹마트 치킨인
"킹마니치킨"을 먹어보기로 했다.
킹마트 안에 있는
킹마니치킨 모습.
중소마트다 보니
테이크 아웃만 가능하고
(배달가능/배달료 있음)
마트내에서 먹을 수 있는
공간은 따로 없다.
킹마니치킨의 가격
전단지.
브랜드 치킨에 비해
확실히 저렴하다.
후라이드가 9,900원!
(방문포장)
내가 주문한 치킨은
후라이드 간장 반반 치킨.
반반 치킨은
천원추가된다.
문제는...
내가 결재한 금액이
10,900원인지...11,900원인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것...ㅠ
어흑 ㅠㅠ
기준이 후라이드 기준인지...
간장치킨 기준인지...
헷갈린다 ㅋㅋㅋ
살짝 아쉬운 점은
무우와 양념은
따로 500원씩 주고
구입해야 된다는 것.
가격이 저렴한 대신
부수적인 아이들은
가격을 따로 받는 모양이다 ㅋㅋ
이 날 치킨은
무작정 찾아가서 주문한 거라
얼마나 걸리냐고 물어보니
약 15분 정도 걸린다고 하여
기다렸는데....
딱히 기다릴 만한 공간이 없어서
계속 서 있었다 ㅠㅠ
포장은 꼭 전화해서
미리 주문해 놓고
나중에 찾아가는 게 좋을 것 같다.
결재는
킹마트가 대기업이 아니라서
전주 재난기본소득카드 결재가
가능하여
전주재난기본소득카드로 결재하였당 ㅋ
집에 가져온 치킨!!
두마리 처럼 보이는 한마리!!
양은 많아서 우선 합격!!!
아무리 맛나도 양이 적으면
화가 나니까요 ㅋㅋ
양은 매우 중요해요 ㅋㅋ
짜잔!
종이 걷은 모습.
왼쪽이 간장,
오른쪽이 후라이드!
맛은...
내 입맛에는
너무 맛있었당!!!
냠냠 ㅋㅋㅋ
가격이 착해서 더 맛있는 건가? ㅋㅋ
간장치킨이 짭쪼름하니
계속 손이 가서
무아지경으로 흡입했다 ㅋㅋ
어무니도 맛있다고는
하셨지만....
무우를 안줬다고 하니....
시무룩해 하셨다....ㅋㅋㅋ
다음에 치킨 먹고 싶을 때
또 시켜 먹어야징 ㅋㅋ
그때는 전화로 주문해 놓고
찾으러 가야지....ㅋㅋ
여러분도 치킨 주문해 놓고
찾으러 가서 저렴하게
치킨 드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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