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륜 공작가에는 가정 교육이 필요하다 - 마지노선[카카오페이지/로판(로맨스판타지)소설/연담출판]

패륜공작가에는 가정교육이 필요하다 표지 / 카카오페이지 펌

패륜공작가에는 가정교육이 필요하다 작품 설명 / 카카오페이지 펌

 

- 추천 ★★★★★

 

: 완전 추천드립니다.

소설 속 인물들이 살아 숨쉬는

생생함이 잘 전달되는 소설!

작가님이 술을 불어넣은 것 같이

생동감이 넘치는 캐릭터들의

매력을 느끼고 싶은 분들은

당장 읽으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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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취(개인취향) ★★★★★

 

: 개취하는 요소들이 들어있는 건 아니지만,

글이 개취였습니다.

(그만큼 재미있다는 말)

마지노선 작가님 필력이 너무 좋아서ㅠ

점점 더 좋아지시는 것 같아요!!

부럽습니다 ㅠㅠ

하아... 필력은 진짜 내 스타일이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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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경

 

: 유럽풍 공작가가 배경입니다.

판타지요소는 소설 속에 빙의했다는

부분외에는 1도 없습니다.

그렇다고 사교계쪽이 많이

나오는 것도 아닙니다.

남주가 있는 공작가에서 

남주와 여주간의 인물갈등과

가족사의 내용을 주로 하기 때문에

파티나 무도회같은

사교계 비중이 높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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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주(디에고)

 

:공작가의 소공작.

아버지와 계모로부터 살인의 위협을 받아

아버지를 죽이고

자신이 생존하는 것을 택한 남주.

가정환경이 이렇듯 불우했기에

남주 역시 정상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지는 않다.

자신에게 위협되는 모든 것은

없애야 된다고 생각하여

자신의 계모와 의붓동생들도 죽이려하지만,

여주를 만나고 그녀의 말에 휩쓸리며

점차 자신의 생각과 가치관에

반하는 행동을 하게 된다.

 

-여주(에스텔라)

 

: 귀족 집안이지만 가난으로 인해

돈을 벌기 위하여 공작가의 가정교사로

취직하였으나, 추후 자신이 빙의되었다는

사실을 깨닫고 취직한 공작가의 남주에게

죽임을 당하게 된다는 내용을 피하기

위하여 남주와 거래를 한다.

겸사겸사 자신과 같이 죽임을 당하는

귀여운 공자가의 아이들도 살려서

함께 떠나려 했으나....

계획대로 되지 않는 상황들이

펼쳐지고 ㅋㅋ

 

 

- 조연

 

: 디에고의 두명의 동생들이 아주

최고 귀요미들입니다 ㅋㅋ

특히 여동생인 세실리아의 매력이

어찌나 차고 넘치는지 ㅋㅋ

세실리아는 나올 때마다

입꼬리가 자연스럽게 올라갑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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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

 

1. 계략

: 주인공들의 주변배경에서 계략이나 음모술수가

난무하여 그것을 또 해결하기 위해

복잡하게 사건이 얽히고 설킨,

독자들이 머리를 써야하는 그런 내용은 없습니다 ㅋㅋ

 

 

2. 두근두근

: 디에고와 에스텔라의 사랑은

진정한 어른의 사랑입니다...ㅠ 주륵 ㅠ ㅋㅋ

그저 아이들의 감정을 내세우는 사랑만이

아닙니다 ㅠㅠ

한 사람의 신념과 가치관에 따른

사랑에 대한 태도.

이런 것들이 나와있습니다.

그렇기에 제가 이 소설을 더

재미있게 본 것 같아요 ㅋㅋ

 

 

3. 답답

: 고구마 부분은 별로 없습니다.

캐릭터들이 살아움직여서

서로서로가 자신의 생각과 신념들로 인해

갈등을 일으키긴 하지만,

그냥 내용을 위한 핵고구마 부분은

따로 느끼지 못한 것 같습니다.

 

4. 폭력(잔인)

: 여러분...가정환경은 참 중요합니다....

부모님들도 교육이 필요하다는 걸 

다시한번 느끼게 해주는 소설이에요 ㅠㅠ

아이들을 자신의 필요에 따라

쥐고 흔들고 때리고 없애려 하면

결과가 어떻게 되는지 알게 되는 소설입니다 ㅠ

 

5. 애정농도

: 전체연령가입니다....

네... 그렇습니다.....

침대에 함께 눕긴 하지만 ㅋㅋ

중요한 부분은 스킵하는 

매우 건전한 아이에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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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

: 그냥 저냥 빙의 래퍼토리는 비슷하니

필력이 좋으신 작가님 믿고 읽었는데,

캐릭터이 너무 생생하게 살아있어서 

기대없이 봤다가 ㅋㅋ

엄청 재미있게 본 작품입니다 ㅋ

 

생명에 대한 가치관과

자신이 가지고 있는

신념과 현재 상황에 의한 갈등.

이러한 것들이

정말 소설답지 않고

현실적인 공감이 되는 부분들이 있어서

더 재미있었습니다.

 

물론 로맨스판타지라는 장르가

현실과 동떨어진 맛에 읽는

것도 있지만

이런 현실적인 가치관으로 공감되는

부분들이 있으면 

내용이 화 살아나는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 좋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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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수

:164화(완결/2020.05.12기준)

/외전 없음